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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Microsystems를 인수하고, 이번 Oracle Open World에서 IBM에 선전포고를 한 래리 엘리슨 Oracle CEO.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IBM이 Drop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회사를 차려 Oracle을 만들어내고, 이미 90년대 후반 Network 컴퓨터를 주창하며 지금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넷북 시대를 이야기했던, 그.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나, 실리콘밸리에는 멋지고 배울 만한 창업자, 경영자가 많지만, 래리앨리슨의 그 독특함에는 어느 누구도 따라오기가 힘들 듯 하다. 그 남의 시선을 전혀 인식하지 않는 CEO의 모습이 난 더더욱 멋지게 느껴지나 보다. 제일 좋아하는 메탈리카의 노래 'Nothing Else Matters' 에 정말 딱 어울리는 사람이라고나 할까. 오늘 지하철에서 내 PDA의 e-Book reader를 통해 래리앨리슨의 Forbes 기사를 읽다보니, 그가 한 멋진 글귀가 있어 옮겨본다. -- "I enjoy competition. I think life is a series of acts of discovery," Ellison mused. "We're all interested in discovering our own limits."
인터넷에서 재미로 '자미두수로 본 내 운명'을 봤다.
음력 생시만 입력해서 나온 결과인데.. 허.. 비슷하기도 하구만. -- 이 사람은 총명하고 상당히 신중한 타입이지만 성격이 종잡을 수가 없이 저돌적인 면이 있고 고집이 센 사람이다. 마음먹은 것은 은근히 자기가 원하는 대로 유도하는 사람으로 끝내는 자기가 원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무엇이든 일단 결정되면 신속하게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다. 성격의 변덕이 많아 일을 해놓고도 싫증을 잘 느끼며 어떤 땐 애교도 잘 부리지만 언제 성질이 폭발할지 모르는 사람이고 자기가 싫은 상황에서도 겉으로는 적응을 잘하는 것 같지만 속으론 오기로 버텨나간다. 대개 효도를 하는 사람으로 맏이나 막내에서 많이 있으며 중간이라도 맏이 노릇을 하는 효자효녀이고 집안에서 중심적인 위치에 잘 선다. 이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한 면이 있으며 큰 일이 닥칠수록 오히려 침착해지는 성격이고 자기가 목적한 것은 희생이 있어도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성하는 끈기도 있다.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이라도 만사 제치고 달려들지만 대체로 득이나 실속을 차리는 편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예 처음부터 조금도 바라지 않고 깨끗이 봉사를 한다. 절대로 만만히 볼 사람은 아니며 평소에는 양보하는 것 같아도 이해관계에선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주장하는 사람으로 아닌 것은 형제간이라도 매정하게 거절을 한다. 화가 많이 나거나 상대에게 원이 맺히면 어떠한 방법이라도 속에 감춘 비장의 카드를 잘 쓰는데 남이 자기에게 잘못한 것만 많이 따지고 자기가 잘못한 것은 인정을 잘 안하는 편으로 알고 보면 무서운 면이 있는 사람이다. 대화를 할 때도 가타부타 확실한 대답을 하기보다 어중간한 말을 해놓고는 지켜보는 형으로 상황에 따라 수시로 흑백이 변하며 잘나가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손바닥 뒤집듯 돌아서 버린다. 털털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까다로운 면이 있으며 엄청 구두쇠 노릇을 하지만 돈을 쓸데는 화끈하게 쓰는 사람으로 인물이나 성격이 특이한 사람이 많다. 주로 밖으로 돌아다니거나 노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때는 대충 넘어가기도 잘 하며 한량끼도 어느 정도 있고 남과 쉽게 친하기도 하지만 싫증도 빨리 느끼는 성격이다. 대체로 삶의 파란이 많으며 남모르게 울기도 많이 우는데 하소연 할 사람이 없어 나중에도 가슴에 멍울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사람은 화가 나면 달래도 듣질 않으며 남의 부탁을 거절할 땐 야속하다 싶을 정도이고 아무리 칭찬하는 말을 하거나 친한척해도 속에 있는 말을 안 하는 타입이라 성격파악이 안 되는 사람이며 손익관계가 분명하고 밑지는 장사는 안 하는 사업가 스타일이다. 직업의 귀천을 가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일반 직장에 들어가 남이 시키는 일이나 하는 것은 안맞고 자영업을 하거나 특수직에 많이 있는데 외국어를 배워두면 요긴하게 써먹는 사람이고 기술직이나 관직, 군, 경찰, 운동, 전산, 금융, 무역, 중장비, 국악, 무용, 운명학 등 예술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이 사람은 학벌보다는 능력을 더 발휘하는 사람으로 학창시절 공부할 때도 자기가 하고 싶어야 하지 누가 시켜야 들은 척도 안하며 공부하는 것도 놀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경향이 있다. 고등학교 때 수학이 좀 떨어지는 사람이 많은데 보충이 필요하고 공부는 서기로 홀수 년에 잘되고 시험 합격 운도 이때 들어온다. 대학은 국립대, 성균관대, 한양대, 홍대, 세종대, 건대, 단대, 이대 등과 지방 분교, 전문대 등이 잘 맞으며 전공은 미술 디자인, 컴퓨터, 전산, 회계, 무역, 어학, 체육, 국악, 무용, 기계 등 전문 기술 쪽이 괜찮다. 결혼은 서기로 짝수 년이 좋으며 연애는 실패가 많고 중매나 소개로 궁합을 잘보고 가야한다.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해도 문제가 많으며 상대는 맏이나 막내가 많은데 부모를 모시는 것이 기본이다. 이 사람들은 특히 혼전에 오래 사귀면서 성관계를 하면 결혼이 잘 안되며 인물이나 학벌을 따지지 말고 사람 실속을 보되 궁합만 잘 맞으면 속전속결로 치르는 것이 좋다. 신부감은 얼굴이 전체적으로 큰 편이며 입술이 두텁고 눈섭이 짙은 사람으로 주관과 개성이 강하고 이재에도 밝은 실속 있는 여성이다. 신랑감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묵뚝뚝한 남성미가 있는 사람으로 남에게 지기를 싫어하는 성격이며 투지가 강하고 능력이 있는 남성이다. *- 辰,戌(진,술)時생은 특기를 가지고 활동하거나 자영업이 좋다. *- 寅,申(인,신)時생은 관직이나 특정직. 골프 레슨을 받을 때,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힘 좀 빼라'라는 거다. 힘을 빼라는 건, 골프채가 타원을 그리며 공이 쳤든 어쨋든 똑같은 속도로 궤적을 그려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헌데, 힘을 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스윙을 했다가 헤더가 돌아와 공을 때리기 직전에! 공을 힘껏 때리기 위해 어깨에 힘이 팍! 들어가면서 멈칫! 한다는 거다. 그렇게 되면 제대로 맞지도 않고, 운 좋게 제대로 맞아도, 힘 빼고 부드럽게 궤적을 그려준 것보다 공이 잘 나가지도 않는다는 거다. 힘을 빼고 칠 때, 어떻게 더 공이 잘 나갈까? 커피한잔 마시며 생각하려고 커피믹스 스틱 봉지를 뜯었다. 옳거니… 그러고보니, 세게 치겠다는 의식을 하지 않는 것보다, 끝까지 스윙을 멈추지 않겠다라는 의식을 하는 것이 더 쉬울 듯 하다. Oracle R12 General Ledger에서 Subledger Conversion Level로 Primary Ledger와 Secondary Ledger를 동시에 운영하는 Dual Ledger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FA에서 Corporate Book을 Primary에, Tax Book을 Secondary Ledger에 물려놓는 것이 보통이다.
사실, 내 눈에 띈 것은 '장난하나…?' 싶을 정도로 두꺼웠던 책 두께였는데, '뭔 책이 이렇게 두꺼워?'하고 무심코 들어서 펼쳤던 책은, 그 자리에 나를 꼼짝없이 서서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했고, 이내 엄두가 나지 않는 책 두께에도 불구하고 결국 기특하신 책 지름신을 영접하게 하였으며, 단연컨대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몰입도가 높고 책을 읽는 진행 속도가 빨랐던, 그만큼 흥미진진한 소설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LBO는 Leveraged By Out, 즉 우리말로 하자면 차입매수의 약자로, 간단히 말하면 어떤 기업체를 돈을 빌려 매수하고, 빌린 돈은 피인수 회사의 부채로 인식하여 피인수 회사가 창출하는 현금흐름과 피인수회사의 자산 매각을 통해 부채의 이자 및 원금을 상환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피인수회사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게 되면, 매수 시점보다 훨씬 더 높은 가치로 팔아치움으로써 이득을 취하는 금융기법이다. 소설에서는 (물론, 실제 사건을 소설화 한 것이라, '소설에서는' 이라고 말하기도 이상하지만) RJR 내비스코의 경영진이 87년 검은 월요일에 폭락한 회사의 주가가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자, 주가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엄청난 혜택을 볼 수 있는 LBO 추진을 선택하고, 월스트리트의 금융기관과 손을 잡고 경영진이 직접 회사를 차입매수하려 한다. 하지만, 경영진이 이사회에 제시한 인수의 주당 가격이 월스트리트 큰 손들의 생각에 지나치게 못 미치자, KKR, 퍼스트 보스턴, 모건 스탠리, 드렉셀 번햄, 포스트먼 리틀 등 당시의 굵직굵직한 투자회사들이 달려들어 경영진을 누르고 회사를 가로채기 위한 전투에 띄어드는 과정과 이 사건이 빚은 결과를 생생히 보여준다. 때문에, 이 책을 통해 기업 인수를 위한 입찰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사건 전개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 유수의 금융기관들의 탄생부터 스타급 투자자들의 면목들, 게다가 RJ 레이놀즈라는 대형 담배회사 및 우리에게 친숙한 오레오와 리츠크래커를 브랜드로 갖고 있으며 동시에 델몬트를 자회사로 거느린 내비스코라는 식품회사의 역사까지 모두 접해 볼 수 있는, 정말 흥미로운 책이 아닐 수 없다. 제목만 번드르르하게 호기심에 호소하는 경영 책들이나 처세 책은 모두 사기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 내게, 기자들의 장인정신까지 느낄 수 있게 한 - 우리나라 기자들은 받아쓰기나 하지, 어떤 굵직한 회사의 사건들에 대해 직접 취재한 일을 이렇게 세세하게 전문적인 지식과 섞어 책으로 엮을 수 있을까? - 이 책을 적극 정말 적극 추천할 수 밖에 없는데, 자주 가는 영풍문고 본점에 갔더니 이미 매대에서 퇴출당하는 분위기라 아쉽다. 아, 이 책은 경영관련 서적으로는 매우 영향력이 컸기 때문에, 동명(원제: Barbarians at the Gate)으로 영화화까지 되었는데, 아쉽게도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은 듯 하다. 이런 류의 책을 더 접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이제는 원서에서 찾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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